블루스, 로큰롤, 고전락, 모던락, 펑크(Punk), 헤비메탈 등의 장르에서 리듬을 끌어가는 것이 4~6 번줄을 사용한 파워코드의 백깅 리프라면, 힙합, 디스코, R/B, 애시드 재즈, 지미 헨드릭스의 펑크(Funk)락, 마이클 잭슨의 모던 펑크처럼 그루브가 생명인 펑크(Funk) 계열 장르에서는 빠른 16 비트로 짧게 끊어치도록 1~4 번줄만 이용한 7th 또는 9th 코드 패턴이 많이 사용됩니다.

어쿠스틱 기타 하나 들고 노래를 하는 것이 아닌 밴드에서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의 여러 악기들과 함께 합주를 할 때 리듬을 연주하는 기타는 드럼에 묻히거나 베이스의 음역대와 겹칠 수 있는 저음역대를 굳이 연주할 필요가 없죠. 또한 관악기처럼 센 소리를 내는 여러 악기의 합주 속에서 마치 퍼커션 같이 들리는 기타의 리듬 사운드가 또렷하게 들리기 위해서는 비교적 고음역대를 사용하여 리듬을 연주해야 합니다.

반면 블루스나 락에서 주로 사용되는 파워코드는 드라이브나 강한 디스토션을 걸고 드럼 사운드를 뚫고 나올 정도로 강하게 연주하기 때문에 오히려 저음역대를 담당하는 베이스가 묻히기 쉽죠. 어쨌건 리듬기타의 정수라는 Funk 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1~4번줄만 이용하는 7th 와 9th 코드 패턴과 4~6 번줄을 주로 사용하는 파워코드 패턴도 간단하게 정리를 해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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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앞서 다루었던 7화음의 코드 패턴을 1~4번줄만 사용하는 패턴으로 약간 수정하였더니 다음과 같은 패턴이 만들어졌습니다.

먼저 major 7th 패턴, (아래는 CM7 패턴임)



그리고 dominant 7th 패턴, (아래는 G7 패턴임)



그리고 minor 7th 패턴, (아래는 Am7 패턴임)



그리고 minor 7th flat-five 입니다. (아래는 Am7b5 패턴임)



그리고 한가지 더, diminished 7th 패턴입니다. (아래는 Cdim7 패턴임) 특이하게 다 같은 폼이죠.


다음으로 dominant 9th 코드의 패턴입니다. 도미넌트 9th 화음은 도미넌트 7th 화음에 장9도음(또는 장2도) 을 추가한 코드이죠. 펑크(Funk) 리듬에서 도미넌트 7th, 마이너 7th 등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펑크의 대표 코드입니다.

아래는 G7 패턴에 장9도음인 'A' 를 추가하여 수정한 G9 패턴입니다. 네번째 패턴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패턴인데 보통은 이 패턴대로 사용하죠. 그런데 대개 키보드나 베이스 등이 루트를 연주하기 마련이므로 리듬기타에서는 루트는 제외하고 1~4번줄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16 비트의 다양한 리듬으로 펑키 뮤직에서 이 코드를 사용하면 마치 화음이 있는 퍼커션 느낌처럼 연주를 할 수 있죠.



다음은 4~6번줄을 사용하는 파워코드입니다. 파워코드의 패턴은 코드의 자리바꿈을 이야기하면서 이미 다룬 바가 있으니 참조하시기를. 경우에 따라서는 운지법이나 또는 그 외 이유로 3~5번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언급한 패턴에 대해 코드 테이블을 첨부하였으니 활용하시기를.

0964-067s_9_5_on_1-4_chord_table.pdf


2009년 9월 15일 작성

Posted by bop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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