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처음 배우는 스케일 [1]

<24> 처음 배우는 스케일 [2]
<25> 처음 배우는 스케일 [3]
<26> 처음 배우는 스케일 [4]
<27> 처음 배우는 스케일 테크닉 [1]
<28> 처음 배우는 스케일 테크닉 [2]
<29> 처음 배우는 스케일 테크닉 [3]
<30> 처음 배우는 스케일 테크닉 [4]

<31> 처음 배우는 스케일 테크닉 [5] : 도전 [1] 에 이어서

이전 글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시퀀스와 스케일 연습 예제 3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피킹과 핑거링 훈련으로 꼭 완성시키고 넘어가야 하죠. 이번에는 약간의 스타일과 음악적인 아이디어가 첨가된 예제들입니다. 이런 유형의 다양한 예제들을 충분히 연습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스포츠로 치면 기초 체력 만들기에 해당하는 것들이기 때문이죠. 기초 체력없이 경기가 가능하겠습니까.

EX.4. 간단한 A Aeolian 예제


폴 길버트 스타일의 A 내츄럴 마이너 스케일 (A Aeolian) 의 한 조각을 가지고 만든 아이디어입니다. 역시 일정한 속도와 일정한 세기로 정확한 업-다운 얼터네이트 피킹과 핑거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죠. 물론 메트로놈이나 드럼 머신의 비트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간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박자를 맞추어가며 일사불란하게 손가락을 놀리기가 처음부터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은 아니죠.

EX.5. A Aeolian 예제 확장


이번 연습 예제는 EX.4. 예제를 약간 확장한 것입니다. 연주를 하다보면 강약 비트가 계속 헛갈릴 수도 있는데 이 시퀀스를 계속 연주한다고 하면 16 비트들이 4단위로 정확하게 그루핑이 되어야 하죠. 이것이 안되면 리듬이 흐트러지게 되고 내가 어느 부분을 연주하는지를 놓치게 됩니다. 위 예제 빠르기인 ♩= 120 으로 될 때까지 하세요.

EX.6. 간단한 페달 포인트 예제


위 예제는 A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에서 A 음을 페달음으로 하는 간단한 페달 포인트 예제입니다. 이런 유형의 시퀀스는 잉베이 맘스틴 스타일의 클래시컬한 메탈 속주 연주에 종종 등장하죠. 위 폴 길버트 스타일 예제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두 줄 이상을 계속해서 얼터네이트 피킹하는 것은 간단하게 되는 것이 아니죠.

역시 위 예제 빠르기인 ♩= 120 으로 될 때까지 하나하나 요령을 터득하며 하세요. 매우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예제는 피킹 뿐만 아니라 핑거링도 까다로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프렛보드 위에서 손가락이 민첩하게 움직이고, 움직이는 그 손가락들의 궤적이 작을 필요가 있죠. 피킹도 마찬가지.

하여간 지금까지 6개 예제만 충분히 연습하다보면 어느새 프렛보드 위를 꽤 민첩하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나의 손가락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언급된 예제 말고도 다양한 예제들을 꼭 연습해야 합니다. 피아노로 치면 하농 (Hanon) 연습하듯이 말이죠. 기초체력 기르기 이면서 동시에 프렛보드 통제력을 키우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연습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Guitar Hanon> 이라는 교재도 번역되어 나와 있죠.


2010년 1월 3일 작성


Posted by bop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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