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9 ABC World News Podcast  중에서 발췌.

Finally from us, a new life for the music video, the Shins, a band from New Mexico. As a new album coming out and with their new video for their song "Phantom Limb". But the video is not your run of the mill MTV fare. With the help of Current TV, the band turned to its fans and to their cell phone cameras.

"My names is James Mercer. I'm in the band called the Shins. These guys, Alex Simmons and Douglas Cobelere came up with this idea of the audience participating in making of video with cell phones, video cameras, then upload all of this data to their web site where they would then edit it into a video for us.

We thought this was a clever idea, to sort of embrace technology and get a free video out of the process. There's a lot of cell phone footage, but there's also, you know, the ubiquitous handycam. So, there's a ton of all sorts of formats of video that'd turned into this one short piece.

It pays to be web savvy, now that is for sure. There's just a lot of power there, if you know how to use it. It seems to be that the power is structurally shifting and people with creative ideas are winning in a way that it's sort of unprecedented. You know, if you can't beat them, join them. We figure this was a cool way to embrace this whole new phenomenon."

Embracing technology and probably saving the record company a good deal in production cost. That's it from us, for all of us ABC news. I'm Charles Gibson.
Thanks for taking the time and click us on again tomorrow.

멋지군요. 팬들이 찍어준 영상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다시 팬들에게 선물하는...

기업은 UGC (UCC) 를 가지고 돈을 벌기보다는,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는 서비스 통합환경을 제공할 때, 그들로부터 되돌려 받는 선물은 기껏 돈 몇푼에 비교할 수 없는 값진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특히 미디어 기업일수록, 콘텐츠를 통한 수익모델 개발보다는,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의 폭을 넓혀주는 서비스 개발에 더 신경을 써야 하며, 결국 그것이 결정적인 사업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2005년 Coldplay 의 공연을 보았을 때 였습니다. 공연장의 열정과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을 때, Chris Martin 은 사진 찍을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무대 대형 스크린에서 3,2,1 카운트가 시작되고, 0 이 되었을 때, 엄청 화려해지는 조명, 무대를 가르는 Coldplay, 여기저기 터지는 수천대 카메라의 열광...

사람들이 콘텐츠를 생성하는 이유는 그것이 즐거워서겠죠. 순간의 열정과 흥분을 간직하고 추억하고 싶어서... 밴드의 열정과 자신과의 교감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UGC (UCC) 에는 User 한사람 한사람의 순간의 기쁨과 즐거움과 열정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되돌려 줄 수 있는 서비스로 환원할 줄 아는 기업이라면, 사랑받을 겁니다.

방송사가 방송콘텐츠를 통한 유사사업을 한다고 하지만, 방송콘텐츠 가지고 장난치는 툴을 제공한 것이, 콘텐츠를 즐기도록 하는 서비스일까요? UCC 또는 UGC 건 사용자 자신의 경험과 즐거움의 요소가 들어 있지 않으면, 다른 사용자도 별로 즐거워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07년 1월 13일 작성

Posted by bopboy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