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처음 배우는 스케일" 입니다. "스케일이 뭐야?"는 기.연.이.에서 비교적 자세히 다룬 편이니 참조하고, 메이저, 마이너, 펜타토닉과 블루스, 모드, 홀톤, 디미니쉬드 스케일 등의 기본적인 종류와 특징은 부록 <0-9> 이론 정리와 <0-10> 스케일 테이블에서도 간단하게 다루었으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코드 경우와 마찬가지로 <Getting Started on Acoustic Guitar>, <Getting Started on Electric Guitar>의 Basics 일부를 간단히 정리한 것입니다.

Picking

코드와 스케일의 가장 큰 차이가 뭘까요. 코드는 한꺼번에 여러 개의 음을, 스케일은 한 번에 한 음씩, 연주한다는 것이겠죠. 즉 한 번에 한 음씩 피킹 (Picking) 을 합니다. 따라서 스케일 연습은 피킹 연습이 대단히 중요하죠. down stroke 또는 up stroke 아니면 alternate picking 을 하면서 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코드는 한 음 한 음이 아닌 전체의 어울림이 중요하지만 피킹은 한 음 한 음의 정확성이 중요하죠.
 
그래서 "처음 배우는 스케일"은 피킹 연습부터 시작합니다. 가능하다면 메트로놈을 4/4 에 맞추고 1번줄부터 6번줄까지 개방현에 대해 업-다운-업-다운... 한박자 또는 8비트 단위로 줄을 바꿔 가며 피킹 연습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메트로놈의 속도도 점점 증가시켜 봅니다. 또는 16비트로도. 하다보면 일정한 속도와 강도로 반복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죠.

어쨌건 비교적 자유자재로 up & down & alternate picking 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명심할 것이 "Speed is byproduct of Accuracy 스피드는 정확성의 부산물" 이라는 것이죠. 빠르게 피킹하려 하지말고 정확하게 피킹하려는 연습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소리같지만 늘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기도 하죠.

개방현에 대해 줄을 바꿔가며 업-다운 피킹 연습을 한 다음에는 하나의 현에 대해 프렛을 바꿔가며 업-다운 피킹을 합니다. 가령 1번줄 0프렛-1프렛을 번갈아 업-다운 피킹으로 연습해 보는 것이죠. 그 다음은 1번줄 1프렛-3프렛에 대해 동일하게 피킹 연습을 합니다. 이것을 2~6번줄에 대해서 같은 방법으로 연습하죠. 다음은 1번줄 1프렛과 2번줄 3프렛에 대해서 얼터네이트 피킹을 합니다. 그리고 임의의 프렛으로 넓혀가죠. 대충 다음과 같은 방식이 됩니다.



하여간 처음에는 up & down & alternate picking 으로 다양한 기초 피킹 테크닉 연습을 생활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렉트릭 기타 교본을 보면 보통 가장 처음에 피킹 연습 많이 하라고 위와 같은 유형의 예제들이 많이 나와 있기도 하죠. 다양한 피킹 연습 예제가 있는 교재를 골라서 메트로놈과 함께 왼손-오른손을 늘 풀어 주도록 하세요. 정확하게 천천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빨라져 있게 됩니다.

다음에 계속...

2009년 11월 26일 작성


Posted by bop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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